차이잉원 대통령은 대만은 다른 나라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잉원 대통령은 4월 1일 대만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게 마스크와 의약품 등 물질적 원조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격리 대상자 추적을 위해 사용해온 전자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만의 일일 마스크 생산량이 1,300만 개에 이르고 곧 1,500만 개에 달할 예정임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본 국가의 의료진들에게 1,000만 개의 마스크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퀴닌이 가벼운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다수의 임상 보고가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약품 생산량을 늘려 어려움에 처한 국가들의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약회사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대만은 또한 다른 국가들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코로나 19가 발병했을 때 대만은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국가팀"을 구성했는데, 이 팀은 현재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국제사회에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차이잉원 대통령은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대만은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외교 동맹국들을 돕고 있어 현지에서 의료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외교통상부는 이전에 발표된 주당 10만 개의 마스크 기부와 더불어 마스크 200만 개를 미국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만은 영국과 스위스는 물론 EU에서 코로나 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들에게 마스크 700만 개를 기증할 것이며. 아울러 외교 동맹국들에게 마스크 100만 개를 기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스중(陳時中) 장관은 대만 중국연구원과 백신 분야 일류 기업들이 테스트 용품과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EU, 캐나다 및 체코와 협력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장관은 대만 민간기업과 협력해 체코에 있는 병원에 인공호흡기, 인공호흡기 필터, 마스크 및 소독제를 기증했으며 가톨릭 단체들은 고글, 마스크, 내장관 및 점액 추출기를 이탈리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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