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수) 중앙 전염병 지휘본부(CECC)는 대만 내 코로나 19 상황이 사회 전파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최근 발생한 타이베이 농산물 시장 집단감염 등을 고려하여 기존 5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행된 3단계 조치를 7월 1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발생한 타이베이 농산물 시장 집단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CECC는 “국민 필수 생산품 공급 라인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국민 생계와 밀접한 대만 북부 내 시장, 마트, 농/축산물 도매 시장, 가금류, 수산물 시장, 야시장 등을 대상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스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적 감염 및 전파 위험요소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관련 통제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조사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각 지방에 신속 검사소 설치를 증가하고 기업 내 신속 검사소 설치, 자가 진단키트 판매 허용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 접촉자의 자가격지자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이면 자가격리만 시행했으나, 앞으로 모든 자가격리 해제 대상은 격리 해제 1일 전 PCR 검사를 진행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 중인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여 확진자의 사망자 감소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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