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전염병 지휘센터(CECC)는 많은 사람들이 응급 선별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함으로써 응급치료 혼잡과 중증 치료 인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증상자의 경우 자가진단키트 양성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의 관련 대책은 다음과 같다.
1. 서비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지방 정부에 관할 지역 전염병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사회 선별 검사소를 개설할 것을 요청한다.
2. 응급책임 병원은 방역(발열) 진료소를 열어 환자를 분류하고 가정용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증 또는 무증상자에 대해 관련 평가 채취검사,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3. 무증상자는 자가진단키트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가격리 및 자가 검역자도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된다.
4. 1차 의료 진료소는 채취검사 서비스 제공에 투입되어 선별검사 서비스 역량을 확장해야 한다.
5. 병원은 대응 체제를 가동함으로써 서비스 분배 및 인력을 배치하여 채취검사, 통보, 병상 통제 등의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는 현재 전국 344곳의 지역 선별진료소가 개설돼 있고, 104곳의 전담병원이 방역 및 전염병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양성 또는 유증상자는 각 지방 정부나 병원 웹사이트에 문의해 가까운 곳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휘센터는 지역사회 선별진료소 설치 시, 주치의와 연계하여 계획함으로써 중증의 위험이나 징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필요한 경우 간호사가 위생교육 해주며, 자가진단키트 결과가 양성이고 경미한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증상 치료제를 직접 처방하고 PCR 검사를 병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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