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나이트 프랭크가발표한 최신 주요 글로벌 도시 지수에 따르면, 타이베이의 주요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올해 삼분기에 약 19% 상승하여 세계 7위 도시에 올랐다.
전 세계 45개 이상의 도시에 대해 주요 부동산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평가 기반 지수는 타이베이가 전 분기에서 3계단 상승하여 세계 7위에 올랐음을 보여주었다.
대만 나이트 프랭크의 마케팅 리서치 디렉터 황슈웨이(黃舒衛)는 타이베이의 순위 상승이 주요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대만 중앙은행의 담보대출 한도가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수는 2분기 8.3%에서 3분기 들어 9.5% 상승했으며, 전 세계 도시 약 85%의 주요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이에 비해 지난 분기에는 약 76%의 도시에서만 전년 대비 가격 상승하였으며, 그 중 16개 도시에서 10% 이상 상승했다.
나이트 프랭크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3분기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26.4% 상승해 주요글로벌 도시 지수를 선도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서울과 상하이가 차지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타이베이보다 순위가 높은 유일한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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