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대만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CECC)는 10세 미만 소년의 새로운 감염 사례를 확인했으며, 타오위안(桃園)의 다른 학교도 타오위안 공항 카트 관리 노동자의 가족들로 인해 휴교했다.
오늘(10일) 오후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 천스중(陳時中) 장관은 최신 코로나 19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타오위안 공항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어 어제 오후 기준 24명의 지역 사례(바이러스 시퀀싱이 상이한 방역 택시 기사 포함)와 새로 발표된 10세 미만 소년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타이베이시의 방역 택시 기사도 확진되어 현재 역학 조사 중에 있다.
추가 사례를 비추어 타오위안 공항 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었으며, 신규 확진자 중 재택 간병인은 공항 카트 관리 노동자로부터 감염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위안시 중리구(中壢區)에 있는 국립초등학교 2곳은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는 어젯밤(9일) 늦게 14일간 등교 중단을 발표했으며, 또 다른 2곳의 중학교도 오늘(10일) 하루 수업을 중단했다.
공항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천 장관은 오늘(10일) 각각 타오위안 공항과 송산 공항을 방문하고 오후 코로나 19 감염병 기자 회견을 통해 최신 코로나 19 상황 및 예방 조치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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