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만 한인 경제인 연합회(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 김규일, 이하 한경회)는 오늘(21일) 낮 12시 타이베이 팔라드쉰 호텔에서 2021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철·서주안 차세대회원이 사회를 진행하고, 재단법인 중화민국경제연구원 야오홍천(姚鴻成)고문,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 우리민(吳立民) 비서장, 타이난 미술관 리이웨어(李月娥)부관장,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 홍순창 부대표,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 박철 관장과 최고은과장, 통일증권투자고문주식회사 양준원 부사장 등 외빈들과 한경회원사들이 참석했으며 함께 2021년 신년 경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규일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은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보였으나 플러스 성장을 이룬 대만의 성과를 예를 들며 한인 경제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회장은 “이제는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생존 전략을 가지고 한층 더 높게 뛰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첫번째 세미나 강사로 나선 재단법인 중화민국경제연구원 야오홍천(姚鴻成) 고문은 2021년 한-대만 전망은 공정한 경쟁과 협력의 큰 틀에서 상호 두 나라가 보완을 해나간다면 한층 수준 높은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미나 스피커로 나선 통일증권투자고문주식회사 양준원 부사장은 2021년 환율 전망에 따른 경제 읽기 팁과 재테크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며 최신 트렌드를 읽는 것이 가장 쉽고 현명한 투자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월드 옥타는 세계 68국, 143개 지회에 회원 7,021명 및 2만여 차세대 회원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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