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자 대만 타이베이무역관
- 최근 5년 생산 규모가 연평균 14% 성장, 후공정 장비 위주로 발전 -
- 대중국 수출 비중 40% 상회, 한국은 4위 수출대상국 -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 규모
- 대만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생산액은 2018년 기준 11억8744만 달러로 전년대비 8.4%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2013~2018) 연평균 성장률(CAGR)은 14.0%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
- 그러나 여전히 생산액보다는 수입액이 압도적으로 높음.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2019년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매출액은 2018년 기준 102억 달러이며 2019년에는 123억 달러로 증가 예상
ㅇ 시장동향
- 대만 반도체산업의 핵심 기업인 TSMC가 첨단 미세공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대만 반도체 제조용 장비 업계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됨.
-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발전에 따라 반도체 장비에 대한 저비용·다기능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대만 업계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각종 특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업체별 기술개발 추진 분야: ▲(GPM, 均豪)측정 및 부품실장 검사장비(AOI), 습식 식각·세정 장비, 평면 연삭기 기술 ▲(GMM, 均華精密) 웨이퍼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장비, 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공정용 다이본딩 머신·레이저 마킹장비 ▲(GPTC, 弘塑)배치식·매엽식 세정장비 ▲(Allring, 萬潤)첨단 공정용 부품실장 검사장비(AOI), 디스펜서
- 이런 추세를 기반으로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기술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대만은 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투자, 대외 기술협력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금속공업연구발전센터 첸 애널리스트는 분석함. 일각에서는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M&A를 통한 전략적 연맹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옴.
ㅇ 수출 규모 및 대상 국가
- 대만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액은 2018년 기준 8억8682만 달러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19년 들어 증가세임. 2017년에는 9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 주요 수출대상국가는 중국, 싱가포르, 미국, 한국, 일본 순임. 대중국 수출 비중이 40%를 상회하며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2017년에는 대중국 수출 비중이 65%에 달함.
- 대한국 수출은 2018년 기준 8091만 달러로 전년대비 98% 급증하며 비중이 9%대로 확대됨. 2019년 상반기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3902만 달러로 9%대 비중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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