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시글은 광고가 아닌 대만 회사원이 사비로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대만 회사원입니다.
주말에 다들 뭐하시나요?
요즘 대만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집에만 있을수는 없죠!!
전 지난주말 타이베이 근교 온천마을 자오시(礁溪)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자오시(礁溪)는 타이베이 시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근교 도시로, 온천이 유명하며 타이베이에서 당일 혹은 1박2일 여행으로 휴식을 취하러 떠나기 좋은 소도시입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자오시까지 가는 방법]
타이베이 시내에서 자오시까지 버스, 기차등 교통수단이 있더라구요.
전 타이베이 시정부 버스터미널에서 자오시, 이란행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배차간격이 평균 20분 정도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자오시 온천공원]
자오시의 상징중 하나인 자오시 온천공원입니다.
온천공원 곳곳에 무료로 족욕할 수 있는 데도 있고 온천이랑 연관된 다양한 구조물들도 있어 저도 사진찍어 봤습니다.
[慢慢湯溫泉旅宿 만만탕 온천호텔]
주소: No. 132, Deyang Road, Jiaoxi Township, Yilan County, 262
영업시간: 9:00-19:00
문의전화: 0966-519-312
자오시를 갔으니 온천은 가봐야겠죠!!!
온천 종류가 크게 대중탕, 개인탕으로 나뉘더라구요. 전 개인탕 가보고싶어서 온천호텔에 갔습니다.
만만탕이라는 곳인데요. 로비 귀엽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호텔 내부와 다양한 컨셉의 개인탕이 인상깊었어요.
숙박, 개인탕 중 저는 개인탕을 이용했구요. 대만 온천에서는 혼자 온천을 즐길수 있다니.....
조용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물에서 유황냄새도 거의 안나서 좋았습니다.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 부담없이 당일치기 또는 1박으로 타이베이 근교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자오시(礁溪) 온천마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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