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대만 재정부는 국세국 웹사이트를 통한 개인종합소득세 온라인 세금 신고 진행 시, 전용 앱 다운로드를 통해 신분증 번호(또는 외국인 거류증 번호), 건강보험 카드 번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개인 인증 카드 없이 세금 신고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도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고가 가능했지만, 컴퓨터에 카드 리더기를 연결해 건강보험 카드로 본인 인증 절차를 통해 세금 신고 진행이 가능했었다.
이번 도입된 스마트폰 상 앱을 이용하면 납세자는 소득, 세금 공제, 면세 항목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신고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우편번호 변경을 제외한 기타 정보 변경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나 기타 정보 변경을 해야될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카드리더기 인증 방식을 거쳐야 한다.
재정부는 올해 약 4백만 명의 납세자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를 통해 신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만 재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인해 개인소득세 신고기한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연장한 바 있으나, 올해는 신고기한 연장 계획이 없으며 원래 신고기간인 5월 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Premia TNC (Taiwan) Limited
18F-2, No.163, Sec. 1, Keelung Rd., Xinyi Dist., Taipei City 110, Taiwan (R.O.C)
Tel: (886) 935 882 758 / Fax: (886) 2 2765 6773 / Email: taiwan@premiatnc.com